정월대보름인 5일 강원도내 곳곳에서 대보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정선군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활용해 관광객 1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발 1381m에서 마련한 정선군 가리왕산 정월대보름 이벤트가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정선군을 찾았다. 특히, 정선군은 일출과 달맞이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면서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척시도 3년만에 열리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강원 정선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 57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신월리의 한 하천에서 숨져 있는 A씨(49)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지난달 27일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A씨의 가족이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섰다.경찰은 지난 3일 소방에 공동대응을 요청하는 등 소방과 경찰은 정선읍 신월리의 한 도로변에서 주차된 A씨의 차량을 발견, 그 차량에서 50m 떨어진 하천에서 A씨를 발
국민의힘 강원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3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필수 청년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6명, 부위원장 26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또, 발대식에는 김재원 前 최고위원, 한기호·노용호 의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후보를 비롯해 각 시·도당 청년위원장들과 이기찬·김기홍·박기영·박대현·김진호·이재용·박노일·유환규 지방의원 및 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상범 강원도당 위원장은 "국민의힘 강원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첫 출발"이라며 "청년위원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기를 내년까지 이어갈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2일(목) 서울 관악구 소재 강원학사를 직접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김진태 지사가 강원학사를 방문해달라는 강원학사 졸업생 모임 ‘숙우회(宿友會)’의 건의를 수용하면서 이뤄졌다.강원학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도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향토 기숙사로 지난 1975년 ‘강원의숙’이라는 이름으로 개사, 1989년 현 강원학사로 이전했다.전국 최초의 재경학사이자, 47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사회 각계각층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우수학사 모델을 구축해 온 강원학사는 지난 2016년
강원도와 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1일 최근 스마트 팜 열기로 가득한 철원군 국제두루미센터에서 강원도 행정부지사(김명선)를 비롯한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철원군은 작년 농촌진흥청 주관한 ‘2022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농업기술 지원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날 회의에서 시군 주요 건의사항은 시.군 급식센터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 개정, 원주 시립미술과 건립 지원,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사업,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13’지원
오는 7월부터 법인차에 연두색 전용 번호판이 부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공청회를 열고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연구용역으로 제시한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와 리프트버스 설치 확대와 함께 법인차량 번호판 구분 공약을 발표했었다. 법인차량의 연두색 번호판 부착은 일부 부유층이 고가의 외제차를 개인 목적으로 쓰면서 법인차량으로 등록해 탈세를 하는 등의 문제를 막자는 취지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사진)이 21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윤리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강원 영월 출신인 유 의원은 중동중,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 검사, 전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냈으며, 현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과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유상범 의원은 "국회 윤리특위가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절별 방문객 순위 - 여름, 가을, 봄, 겨울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KT 통신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2년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억 5,345만여 명이라고 밝혔다.이는 2021년에 비해 17.8% 증가한 수치로 전년 대비 방문객 증가율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22년 강원관광은 2019년 방문객인 1억 4천만여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계절별 방문객 순위는 여름, 가을, 봄, 겨울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시군별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특별법 개정안을 2월 초(2. 6. 예정) 발의할 계획임을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강원특별법 제정안 및 제1차 개정안(지원위원회)을 발의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 추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사진) 측과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원도는 부처협의․국회 논의 등을 빠르게 거쳐야 하는 점을 고려해 핵심과제 우선 발의 및 단계적 입법전략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각 당 국회의원들이 대부분 동의할 수 있는 안을 만들어 최대한 우군을
31일 오전 11시 35분께 강원 동해시 심곡동(약천길)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담뱃불로 추정되는 이 산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이 산불로 시유림 잡목 등 0.015ha가 소실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중이다.
최근,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는 가운데 다크웹 등 인터넷 비대면 거래 증가로 10~20대 젊은 층에서 마약에 대한 거부감이나 죄의식 없이 전파가 가속화되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도 학교 교원 등 공공서비스 종사자들의 마약범죄도 증가하고 있어 마약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진 학생 및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법무부는 전국 중‧고등학교(학생)와 청소년복지시설(학교 밖 청소년)에 방문해서 학교폭력과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법교육 출장강연’과 ‘마약 예방교육’을
주요 공공기관이 올해 63조 4000억 원을 사회간접자본·에너지·주거복지 등에 투자, 이 중 5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7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주요 공공기관은 올해 모두 63조 4000억 원의 연간 투자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총 투자계획의 55% 수준인 34조 8000억 원 이상을 집행할 계획으로, 이는 상반기 집행규모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분야별로는 신도시 조성과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 인프라 구축과 SOC
오는 30일부터 정부가 3년만에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부분해제하고, ‘착용권고’로 전환(의무조정 1단계 시행)된다.이에 강원도는 ‘3년만의 실내 노마스크 시대’를 꼼꼼히 준비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30일(월) 오전 행정‧경제부지사와 유관부서 실국장과 함께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한다.실내마스크 착용의무는 시행(2020. 10. 13.) 839일 만에 일부 완화되는 것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것이다.이번 실내 노마스크 시대 대책 마련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만큼, 지자체 주도로
춘천지법 제1형사부(김청미 부장판사)는 27일 절도와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33)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월 28일 오전 강원 원주의 한 식당 주방 뒷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 카운터 소형 금고 안에 있던 현금 14만원을 훔쳐 달아났다.또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역내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절도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범죄로 수차례 처벌을 받았고, 각 범행으로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고도 추가 범행을 하는 등 범행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판시
김진태 강원도지사 "제도가 있는 줄 몰라 신청 못 해서 혜택 못 받는 일 없도록 해야" 강조 강원도는 최근 난방비 급등 사태에 따른 정부의 도내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 방침에 발맞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26일 정부는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를 15.2만 원에서 30.4만원으로 추가 인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에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등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정책 대상자들이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시‧군에 적극
강원도는 2월 1일부터 도 본청 직원의 당직 근무를 없애고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상황실에서 당직 업무를 흡수해 통합 운영한다.이에 따라, 매일 야간 3명이 투입되어 관행적으로 운영해 오던 당직 근무는 없어진다.이 같은 결정은 청사 내 무인경비 시스템 등 보안 장비가 구축되어 있고 경북을 비롯한 일부 시도가 이미 재난상황실에서 당직 업무를 흡수해 운영하는 등의 시대 상황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강원도는 1월 정기인사를 통해 당직 업무를 통합 운영하는 재난상황실에 상황근무 인력을 보강했고, 본관 1층 당직실은 새롭게 꾸며 민원인 응접실로
내일(25일)까지 전국에 강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 밤부터 차차 흐려져 낮(12~15시)까지 전라서해안, 제주도 흐리고 눈, 늦은 밤(21~24시)부터 인천과 경기서해안, 충남북부서해안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00~06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북북부내륙, 전북북부 저녁(18~21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 8.) 및 상반기 재·보궐선거(4. 5.)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중앙선관위는 조합장선거 및 재·보궐선거가 임박하여 입후보예정자 등이 자신의 지지기반 확대를 위하여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등 과열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각 시·도 및 구·시·군선관위에 특별 예방·단속을 지시했다.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예비후보자와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및 조합 등 관련 기관·단체 대상 방문 면담과 금품선거 예방교육 등
출산이나 양육으로 줄어드는 가정의 소득을 보전하고 양육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한 ‘부모급여’의 1월 수여자는 약 25만 명에 이를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기준 1만 2000명이 부모급여를 신청했고, 기존 영아수당 수급자가 부모급여로 전환되어 오는 25일에 약 25만 명이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에 올해 1월부터 태어난 아동을 포함해 0~11개월 만 0세 아동은 매월 70만 원을 받는다.또, 만 1세 아동의 경우는 지난해 도입된 영아수당 대상자가 전환, 지난해 1월 출생아부터 매월 35만
지난 23일 오후 2시 9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부남리에서 2세 여아가 트렉터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뇌출혈 의심에 무게를 두고 헬기를 이용(사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같은날 오후 10시 4분께 강릉시 강문동에서는 50대 여성이 해변에 설치된 그네를 타다 떨어져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1시 54분께는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A리조트에서 보드를 타다 넘어져 어깨를 다치는 등 겨울철 낙상.추락 사고가 빈번해 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