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법인차에 연두색 전용 번호판이 부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공청회를 열고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연구용역으로 제시한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와 리프트버스 설치 확대와 함께 법인차량 번호판 구분 공약을 발표했었다. 법인차량의 연두색 번호판 부착은 일부 부유층이 고가의 외제차를 개인 목적으로 쓰면서 법인차량으로 등록해 탈세를 하는 등의 문제를 막자는 취지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31일 1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26일 원주에서 열린 민선 8기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례회에서 도내 시군 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음에 따라 진행됐다.이에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이 시군 직제순서대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제도 홍보에 나서게 되며,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군 직제순서에 따라 홍천군에 기부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 중이며, 도내 시군 단체장 릴레이 기부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지사장 김봉진)는 3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에게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봉진 지사장은 "정선군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사진)이 21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윤리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강원 영월 출신인 유 의원은 중동중,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 검사, 전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냈으며, 현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과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유상범 의원은 "국회 윤리특위가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사)이 건설 분야 조기 발주 추진으로 지역 경기 부양에 나선다.영월군은 생활과 직결된 생활SOC사업을 조기 발주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위축됐던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 확포장 및 유지보수 등 208억원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79억원 ▲소하천 정비 및 유지보수사업 등 161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18억원 ▲재해위험 개선지구 및 급경사지정비 등 105억원 ▲농업기반정비 등 74억원 ▲공공청사 이전부
강원 속초시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보상금 지급 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 대해 최초 1회에 한정, 교통비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2023년 지급 대상자는 1958년 이전 출생자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속초시청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신청한 사람, 또는 경찰서에 면허반납을 신청해 강원지방경찰청으로부터 운전면허가 실효 처리된 사람이 대상이다.한편,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속초시청을 방문
강원 원주시의 '원주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29일 만에 기부자가 100명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간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를 비롯해 기부에 동참하는 출향 향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30일 100번째 기부자가 탄생했다.원강수 시장은 “제도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원주를 지켜봐 주시고 더욱 사랑해달라”고 밝혔다.한편, 원주시는 2월 중 기부금의 투명하고 건실한 사
계절별 방문객 순위 - 여름, 가을, 봄, 겨울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KT 통신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2년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억 5,345만여 명이라고 밝혔다.이는 2021년에 비해 17.8% 증가한 수치로 전년 대비 방문객 증가율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22년 강원관광은 2019년 방문객인 1억 4천만여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계절별 방문객 순위는 여름, 가을, 봄, 겨울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시군별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특별법 개정안을 2월 초(2. 6. 예정) 발의할 계획임을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강원특별법 제정안 및 제1차 개정안(지원위원회)을 발의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 추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사진) 측과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원도는 부처협의․국회 논의 등을 빠르게 거쳐야 하는 점을 고려해 핵심과제 우선 발의 및 단계적 입법전략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각 당 국회의원들이 대부분 동의할 수 있는 안을 만들어 최대한 우군을
31일 오전 11시 35분께 강원 동해시 심곡동(약천길)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담뱃불로 추정되는 이 산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이 산불로 시유림 잡목 등 0.015ha가 소실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중이다.
'반려동물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강원 강릉시가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유기.유실동물 입양비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강릉시가 동물사랑센터에서 유기.유실동물을 입양한 경우 6개월 이내에 동물 진료비, 동물미용비, 동물등록비 등을 지출한 경우 총비용의 60%(최대 15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또, 유기동물 입양 시 관리에 필요한 필수품을 증정하고 무료 내장형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적지 않은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동물사랑센터에서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서류를 구비, 강릉시 축산과를 방문하거나
최근,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는 가운데 다크웹 등 인터넷 비대면 거래 증가로 10~20대 젊은 층에서 마약에 대한 거부감이나 죄의식 없이 전파가 가속화되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도 학교 교원 등 공공서비스 종사자들의 마약범죄도 증가하고 있어 마약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진 학생 및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법무부는 전국 중‧고등학교(학생)와 청소년복지시설(학교 밖 청소년)에 방문해서 학교폭력과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법교육 출장강연’과 ‘마약 예방교육’을
주요 공공기관이 올해 63조 4000억 원을 사회간접자본·에너지·주거복지 등에 투자, 이 중 5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7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주요 공공기관은 올해 모두 63조 4000억 원의 연간 투자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총 투자계획의 55% 수준인 34조 8000억 원 이상을 집행할 계획으로, 이는 상반기 집행규모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분야별로는 신도시 조성과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 인프라 구축과 SOC
오는 30일부터 정부가 3년만에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부분해제하고, ‘착용권고’로 전환(의무조정 1단계 시행)된다.이에 강원도는 ‘3년만의 실내 노마스크 시대’를 꼼꼼히 준비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30일(월) 오전 행정‧경제부지사와 유관부서 실국장과 함께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한다.실내마스크 착용의무는 시행(2020. 10. 13.) 839일 만에 일부 완화되는 것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것이다.이번 실내 노마스크 시대 대책 마련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만큼, 지자체 주도로
KBS전국 노래자랑 '태백시편' 본선녹화가 제30회 태백산눈축제를 기념해 오는 31일 오후 2시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29일 오후 1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예심에 이어 31일 본선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초대가수로 진성, 박구윤, 편승엽, 김민희(똑순이), 김미화 등이 출연한다.
강원 영월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월군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단기적인 시책에서 벗어나 중장기적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권역별로 특화산업 육성에 힘을 모은다. 영월군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276억(광역계정 136억, 기초계정 140억)의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기금사업과 민선8기 핵심사업간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하고 관계인구의 확대 및 생활인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돌봄, 정주여건, 청년일자리 등
강원 춘천지방법원장에 부석준(54·연수원 25기/사진)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대법원은 지난 27일 법원장, 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고위 법관에 대해 인사를 발표하고 역대 처음 실시된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거친 부 수석부장판사를 춘천지방법원장에 임명했다. 제주 출신인 부상준 신임 춘천지방법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 법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 사법고시 35회 출신으로 서울중앙지법,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2월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로 부임했다. 한편, '법원장 후보 추
28일 오후 4시 47분께 강원 강릉시 금학동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점포 5곳과 주택 1동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액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