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운동 시간 확보 위해 학교 떠나는 학생 없을 것"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강원도교육청 제공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강원도교육청 제공
강원도 교육청이 다음달 1일 부터 2022 강원학생스포츠축제를 진행 예정인 가운데 '체육 유망주'들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책을 추진한다. 

지난 23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체력은 학력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이 줄어 들면서 비만 학생들이 늘고 있는 등 기본 체력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엘리트 체육 선수 육성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운동선수들의 경우 대회에 출전할 때 출석으로 인정되는 결석 일수가 초등학생은 5일, 중학생 12일, 고교생은 25일로 제한돼 있다. 그러다 보니 훌륭한 유망주들이 운동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고교진학을 포기하는 등 학교를 떠나는 경우가 많다. 전국 대회 출전을 체험학습으로 인정해 주면 이런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동계청소년 올림픽 준비 상황도 전했다.

"예전에는 각 시군에서 겨울철에 빙상 경기를 했었다. 얼마전 춘천 송암빙상장에 가서 선수들을 봤는데 기대가 크다. 서로 넘어지면 세워주고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동계 스포츠 캠프, 장애선수 초철 특강 등 적극적으로 지원, 협조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태백 철암 중고등학교를 강원체육고등학교 제2캠퍼스로 만들 계획이다"며 "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도시인 평창에는 동계 올림픽 체험 센터를 구상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3년만에 진행되는 강원도소년체육대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4일간 춘천, 홍천, 강릉, 삼척, 양구, 양양, 동해 일원에서 개최되며 같은 기간 열리는 강원도소년체육대회는 29개 종목 학생선수 2560여명, 강원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21개 종목 일반학생 440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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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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