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각자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건강은 빼 놓을 수 없다. 바쁜 일상속에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시간과 비용을 적게 들이며 쉽게 배울 수 있는 '노르딕 워킹'이 새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노르딕 워킹'은 1930년대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어들의 여름 훈련법으로 착안된 운동이다. 일반워킹에 비해 두배 이상의 칼로리를 소모하는 효과를 나타내면서 현대인들은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운동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개의 폴을 사용해 걸음으로써 발목, 골반교정, 척추교정까지 효
강원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서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강원도체육회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파전으로 치르게됐다. 강원도체육회장 후보에는 양희구 도체육회장,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 박진한 춘천 미래웨딩홀 대표, 김성초 강원체육발전포럼 대표 등 4명이 출마했다. 한편, 이번 강원도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4일까지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거인단은 총 336명(종목단체 193명, 시군체육회 143명)이다.
"기적이 일어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대1로 격파, 같은 시간 진행된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에서도 경우의 수를 기대한 대한민국 축구팀을 버리지 않았다. 우루과이가 가나를 2대0으로 잡으면서 대한민국 축구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두 번의 경우의 수를 예측하고 응원에 나선 대한민국 국민들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은 3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치른다.물러설 곳 없는 대한민국은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한다. 이후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역대급 선수를 보유한 포르투갈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한국은 이미 한차례 포르투갈을 이긴 바 있다.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난 포르투갈 경기에서 박지성의 결승골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일본의 도안 리츠와 다나카 아오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2대1로 스페인을 침몰시켰다. 일본은 독일과의 1차전에서 2대1로 역전승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지만,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에서 0대1로 일격을 당하며 벼랑 끝에 내몰렸다. 하지만 스페인에 역전승하며 16강 진출을 따냈다. 승점 6점인 일본은 E조 1위인 스페인을 밀어내고 조 1위를 차지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두번의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
23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죽음의 조'로 불린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일본이 독일을 2대 1로 누르고 승리했다. 독일에 역전승을 거둔 일본은 전반 독일의 일카이 귄도안의 페널티골을 허락하면서도 공격적인 기세를 보여줬다. 이후에도 후반전에서 일본은 공격적인 기세를 몰아 도안 리츠와 아사노 타쿠마의 골로 역전을 만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지난 22일 아르헨티나를 누른 사우디아라비아와 23일 독일을 누른 일본이 아시아의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역경제인인 박진한 춘천 미래웨딩홀 대표가 오는 12월 15일 치러질 강원도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박 대표는 지난 16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영 노하우를 접목해 정책이 있는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사업 및 행정 능력으로 틀에 박힌 정책이 아닌 현실 행정으로 진화해 강원도 체육회를 바꾸겠다”며 “더 많은 손흥민과 장미란을 지원하고 배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박 대표는 현실성 있는 종목별 단체 지원을 비롯해 △실업팀 창단 확대 △유소년 스포츠 플랫폼 구축 △일상 속 생활체육 △국제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1일(한국시간) 개막을 앞둔 가운데 공인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2년 피버노바, 2006 팀가이스트,2010 자블라니 등 각 대회를 대표하는 공인구들이 있는데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에서 맡아 제작을 하고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공인구인 알 리흘라(Al Rihla) 아랍어로 여정(Journey)이라는 뜻이다. 한쪽이 길게 뾰족한 12개의 마름모꼴과 8개의 삼각형으로 구성됐으며, 12개의 마름모꼴에는 카타르 국기를 형상화한 무늬가 입체형으로 그려져 있다. 또, 8개의
민선 2기 강원도체육회장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명의 후보가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14일 강원도체육계에 따르면 도체육회장 출마자는 양희구 현 강원도체육회장, 김성초 강원체육발전포럼, 박진한 춘천 미래웨딩홀 대표,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 등이다.이에 따라 도체육회는 오는 18일 선거운영위원회에서 선거인을 확정해 각 종목회원단체에 인원수를 배정할 예정으로 선거인단은 357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후보자 등록 기간은 12월 4, 5일이다. 후보자들은 6일부터 9일간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선거인단의 투표는 12월 1
2022 카타르 월드컵이 10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시각으로 11월 21일 오전 1시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월 19일 결승전까지 한 달여간 전 세계 축구팬들을 흥분시킨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각국의 월드컵 엔트리가 각각 발표되면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은 11월 24일 10시 우루과이, 11월 28일 10시 가나, 12월 3일 0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를 치르며 16강을 노린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FIFA랭킹 28위)의 첫 상대인 우루과이(FIF
강원도는 지난 11일(금)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사진)을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992년 울산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포항, 서울, 경남, 전남 등 K리그와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다.현재는 축구행정가로서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프로축구 통산 최다 출장(706 경기), 프로축구 골키퍼 최다 득점(3득점), 프로축구 최다 무실점 경기(229 경기), 프로축구 최다 연속경기 무교체 출장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지난 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 강원도는 종합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린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강원도에서는 48개 종목 선수와 임원 1,400여 명이 출전한다. 강원도체육대회에서는 지난해 창단한 세팍타크로팀이 출전, 금메달에 도전을 한다. 또, 한국 수영 경영의 '새로운 황제'로 불리는 황선우(강원도청) 선수가 일반부 5관광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 참가한 윤석열 대통령은 기
강원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30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가 오는23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함께하는 강원도, 삼척에서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대회가 취소된 후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생활체육인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18개 시·군 선수단 8,000여 명이 총 26개 종목(정식 22개, 시범 3개, 전시 1개)에 참가한다.또,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은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태권도 3개 종목을 시범종목으로 편성해 참가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사진)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상혁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유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를 뛰어 2위에 오르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2m37)이 1위, 안드리 프로첸코(우크라이나·2m33)가 3위를 차지한 이번 대회에서 우상혁은 한국 선수로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째 메달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2m19와 2m24, 2m27, 2m30을 1차 시
뇌혈관이 조금씩 굳어지고 좁아지는 과정...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다는 것 중요 뇌경색 및 뇌출혈의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로 혈관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혈관이 굳어지고 좁아지는 질환이다. 동맥경화가 위험한 이유는 혈관이 조금씩 굳어지고 좁아지는 과정에서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으면서 점차 나빠진 혈관은 갑자기 혈관이 터져 뇌출혈로 나타나거나 막히면서 뇌경색이 오게된다. 뇌졸중은 발생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신체 한쪽에 발생하는 편측 마비.감각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A매치 101번째 경기에서 33골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전에서 손흥민 선수는 후반 21분 프리킥을 얻어내 오른발로 찬 골이 그대로 수비벽을 넘어 골망을 흔들었다.손흥민은 지난 칠레전에 이어 연속 2경기 프리킥 득점을 성공하며 자신의 역사를 다시 한번 썼다. 파라과이전에서는 2-0으로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들어 손흥민과 정우영이 동점골을 넣어 극적인 무승부를 펼쳤다. 이날 A매치 33골을 달성한 손흥민은 이동국·김재한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역대 최다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강원도 지역주민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전국 17개 시·도 대비 지속해서 낮은 수준(하위 30%)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원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수준이 열악하다는 사실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어 이제 그 이유를 찾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때이다.이에 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단장 김동현)은 2022년 이달의 건강이슈(6월 구강건강) 공동사업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연구책임 김남희)과 공동 주관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한
세계 최고 골잡이 '네이마르' VS (EPL) 득점왕 '손흥민' 한국 축구대표팀과 맞붙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가 조기 입국한다.25일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네이마르 포함 브라질 대표팀의 일부 선수와 치치 감독은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오는 29일 프랑스 파리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나서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 소속의 브라질 선수들은 일정을 마친 뒤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계획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취약계층을 위해 노르딕워킹 방문교육을 실시한다.또, 다음달까지 참가단체를 모집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교육은 야외활동이나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노르딕워킹은 특별 제작된 스틱, 막대, 폴을 사용해 걷는 운동으로 일반적인 워킹보다 많은 힘이 소모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운동방법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운동이다. 한편, 모집대상은 도내에 소재지를 두고 소외계층 대상 활동을 하는 학교와 기관, 단체 등 5팀이다.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 38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5번째 골을 터뜨리면서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손흥민(30·토트넘) 선수 소식에 일본 열도도 들썩했다. 리그 23골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 유럽 5대 리그 득점왕이다.토트넘은 이날 노리치 시티를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