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말라는 것은 왜 하고 싶어지는가? (일명 '청개구리 효과') 아마도 그 이유는 칼리굴라 효과에 있다고 보는 시각이 강하다. 칼리굴라 효과는 금지된 것에 대해 더욱 끌리는 심리적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칼리굴라(Caligula, 12~41)는 로마제국 제3대 황제로 천재적인 정치가였지만, 즉위한 지 7개월되던 때에 열병을 앓은 후 포악해져 존속까지 참살한 무자비한 폭군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영화는 칼리굴라(본면 가이우스 케사르)가 로마 제2대 황제 티베리우스(BC. 42 ~ AD. 37)의 양자로 들어오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사과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로 요즘 시대에는 사과를 사계절 먹을 수 있지만, 사과가 맛있는 계절은 따로 있다. 사과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하는 과일 중 하나다. 사과 품종은 여러가지가 있어서 9월부터 11월까지 수확인 가능한 과일로 생육기간이 길면 길수록 저장기간이 길고, 육진도 단단하다. '사과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의사를 멀리한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과는 알칼리성 과일로 칼로리가 적은 편이며
외국의 한 택배 기사가 문앞에 서서 기도를 하고 있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모니카 살리나스('아마존'사의 택배 기사)는 여느 때와 같이 물건을 배송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한 집 앞에 멈춰서게 됐다. 이유는 그곳에 살고 있는 '피어슨 부부'가 붙여 놓은 쪽지를 봤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항상 음식과 물건들을 배송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아이의 의료적인 이유로 인해 온라인 배송이 필수적이예요.기사님께서 우리 아이가 살 수 있도록, 건강하도록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항상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우리 가족에게
슈만의 가곡 에 나오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 ‘Im Wunderschonen Monat Mai’가 돌아왔다.5월은 어린이와 어버이, 스승의 날이 함께 있는 가정의 달로 우리의 마음 또한 따뜻하게 해주는 달이기도 하다. 또 한여름으로 넘어가기 전 싱그러운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청명의 달이며 계절의 여왕이라 부를 수 있다.피천득의 시 을 보면 밝고 맑고 순결한 신록(新綠)의 달로 5월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런 봄의 정취는 여러 문인과 예술가들에도 영감을 주고 있다. 하지만 봄기운이 만연한 5월의 정취가
최근 제주도의 한 유채꽃밭에서 입과 발이 노끈과 테이프로 꽁꽁 묶인 강아지가 발견돼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제주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는 끔찍한 모습으로 발견되면서 인간의 잔혹함을 드러내는 듯 했다. 이 강아지는 두 발이 등 위로 묶여 있었고, 움직일 수 없는 자세로 발견되면서 반려인들에 공분을 샀다. 최초 발견자에 따르면 "입 안에는 혀를 말리게 넣어 놓고 노끈과 테이프를 이용해 얼마나 세게 묶어뒀는지, 언제부터 묶여있던 것인지 입 주변에 상처와 진물이 났다"고 분노했다. 이는 명백한 동물 학대 행위로 동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30일 서울 명동성당 내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당선인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로 윤 당선인은 지난 대선 기간 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교주를 예방하며 '선거가 끝나면 봉사하러 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윤 대통령 당선자가 '약속'을 지킨 것으로 국정을 운영하며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정해뒀다는 의미로 보인다. 소신있는 발언과 첫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라는 역사를 만들어낸 윤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대해 '안보'를 이유로 '무리하다'고 규정한 가운데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 '국민모금으로 우리가 건립하자'라는 말들도 나오면서 역대 대통령 바통터치가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처음일 것이다. '국민모금으로 우리가 건립하자'라는 말은 윤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데 대해 반대하는 것이 설득력이 없다고 판단한 국민들의 입에서 나오고 있는 말이다.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것에 반대하는 문 정부의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
1. 도 단위 교육감이 동해안 바닷가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한 교육연수원에다가 사치스런 휴게공간을 꾸며놓고 지인과 참모들을 수시로 무상 사용케 해서 물의를 빚은 적이 있습니다. 내부고발자의 고발로 언론에 노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자 공식사과 기자회견까지 하는 해프닝이 있었지요. 2. 어느 지방경찰청장은 경찰서장들과 진행한 간부회의에서 삿대질을 하며 반말과 육두문자로 호통을 수시로 치다가 결국 내부반발로 하직하는 사태도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3. 보건분야 중앙부처 과장급 간부는 의료원장을 무릎을 끓게 하고 호통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기존 세계 경제 질서가 불확실성 속으로 빠지면서 일부 대기업들은 부도위험에 처했다. 그나마 현상유지하던 대부분의 기업들도 매출 감소 등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순환 시스템에서 한 곳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그 피해는 소상공인과 국민들에게 이어진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파기 환송심 선고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 부회장의 삼성 경영권 승계를 위한 뇌물 공여 등 국정농단 관련 특검 수사는 2016년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이듬해 수감되었고 1심에서 징역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이 확정되면서 다시 재수감을 앞두고 우리 국민은 또 다시 '불행한 대통령'을 보게 됐다.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 중 불행하지 않은 대통령은 없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하야하면서 하와이로 떠났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충복의 총탄에 사망하는 비극으로 생을 마감했다.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역시 역사의 죄인이 되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결단을 선택했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속된 가운데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오
간신을 정의한 인물은 한나라 때 유학자 유향으로 그가 말하는 간신의 종류는 6가지라 했다.첫째는 관직에 있으면서 녹봉이나 탐하고 공무에는 힘쓰지 않은 채 주변이나 관망하는 자를 구신, 즉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신하라 했다. 둘째는 군주가 하는 말은 모두 좋다고 하고 군주가 하는 일은 모두 옳다고 하면서, 군주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고 구차스럽게 군주에게 모든 것을 맞추느라 그 후에 닥치게 될 위험은 돌아보지 않는 자를 유신, 즉 아첨하는 신하라 했다. 셋째는 속마음은 음흉하면서 겉으로는 조금 삼가는 척하며, 자신이 천거하려는 자에
왜 이리 전과자가 많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전과기록을 보면 1천1백18명의 등록 후보 중 36.5%가 전과자다. 열 명 중 거의 4명 꼴이다.전과자 수는 더불어민주당이 98명으로 가장 많고 국가혁명배당금당 79명, 미래통합당 60명, 민중당 38명, 정의당 37명 등의 순이다. 전과 죄명을 보면 살인, 폭력, 사기 등 강력범죄 전과자는 물론이고 음주운전 성폭력 등 참으로 죄명을 거론하기 조차 무서운 범죄자들이 많다.산업발달과 개발행위가 상대적·비교적으로 적은 농업지대 강원도 후보자들을 좀
배우 김보성씨가 지난 1일 트럭을 타고 대구를 찾아 코로나19로 마스크 부족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는 모습은 감동 이상이었다. '대구 마스크 작전'으로 볼 수 있는 김보성씨의 마스크 배부 과정에서 한 시민이 건네준 꽃다발에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는 김보성씨의 모습에 코로나19가 미안해서라도 당장 떠날 기세였다. 대구 시내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던 김보성씨는 흔들리는 목소리에도 '으리'를 큰 소리로 외치며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스크를 배부했다.큰돈을 안썼지만 수백억
'국민을 섬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할 수 있을까'라는 말을 되새겨 보게 되는 날이 지속되고 있는것 같아 딱하다는 말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팀을 초청해 오찬을 하는 행사를 가졌다.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4개 부문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지만, 우한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하고 환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초유의 사태에서 진행된 행사였다.정부에서는 대학교 개강을 연기 할 수 있으면
서울대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능이 특별히 높기보다는 성실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달랐다.예체능도 마찬가지다. 모든 아이의 꿈은 바로 이 성실한 생활습관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한 우리 사회도 성실하게 자기 역할을 다하는 사람들에 의해 지탱되고 유지된다.우리 곁에는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다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강한 것은 자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한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생활하는 습관 때문이다.◆ 초등학생에게는 주간계획표가 적당하다아이들은 목적을 가지고 행동한다. 학교에 가거나 공부를 하는 것도 자
뉴스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시한 앞두고 압박 수위 높여 일방적 요구 수용압박은 한미동맹 훼손 우려 높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해외파병 된 미국의 명분약화는 물론 용병으로 전락 할 우려도 높기에 신중해야 한다고 본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미국은 우방이자 맹방인 한국정부의 목소리 귀담아 듣고 방위비분담금 증액협상에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한.일 지소미아 종료와 한,미 방위비 협상시한이 다가오자 압박 수위는 한층 높아졌고, 난항을 겪는 한미 방위비 협상과 맞물려 전례 없는 동맹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는 현실이다. 미 의회까지
걸음걸이나 걸음 속도를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관련해 많은 것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걸음 속도는 기능적.생리적 변화 모두를 반영하며 재활 가능성을 결정하는 판단 요소 중 하나다.또한 병원 입.퇴원 결정, 낙상 예측 등을 하는데 아주 중요한 인자다. 걸음걸이 만으로도 미래의 건강 상태, 사망률을 포함한 운동능력 저하와 치매까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하니 놀라울 정도다.치매 환자들은 걸음걸이가 느리고, 걸을 때 팔을 잘 흔들지 않는 편이다. 걸음속도가 느려지는 것보다 팔 흔드는 동작이 달라지는 현상이 먼저 나타난다는 연구 보고도
우리가 얼마나 읽는지에 대해서는 지금도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세계정보산업센터가 하루에 사용되는 정보의 양을 조사했다.그 결과에 따르면 한 사람이 매일 다양한 기기를 통해 소비하는 정보의 양은 평균 약 34기가바이트였다고 조사됐다. 이는 기본적으로 10만 개의 영어 단어에 가까운 양으로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인 '로저 본'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한 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우리의 주의는 보다 짧은 간격으로 쪼개지고 있으며, 이것은 아마 더 깊은 사고를 위해 좋지 않을
연일 언론에 뭇매를 맞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대부분 국민들은 하나 알아야 할 것이 있다.사람이 세상에 바로 서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지혜를 늘려나가는 일이다. 개인의 발전이든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든 지식의 힘이 필요하겠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인격 수양이다.다만 '인격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하는지는 쉽게 단정 지을 수 없다.그러나 비범하다고 할 만한 영웅호걸 가운데 인격적으로 숭고한 인물이 있는 것을 보면 '과연 인격과 상식은 반드시 일치하는구
잘 먹는 방법이 있다. '잘 먹는 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양식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음식을 적절한 조리법으로 적당히 먹는 것이다.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먹는 것이 바로 우리(We are what we eat)'라는 서양의 말은 이를 뒷받침한다.유전, 운동보다 중요한 것이 '잘 먹는 법'즉 식습관이다. 음식은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 장기(臟器)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미네랄, 비타민의 5대 영양소를 적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