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향후 '100년 먹거리 창출'과 '동해안 관광 시대'를 열 수 있는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 동해시에서 현재 진행형인 '동해망상골프장&리조트 조성사업'이 바로 그곳이다. '동해망상골프장&리조트 조성사업'은 동해 망상동 산97번지 일원에 위치, 약 57만평의 대중제 27홀 골프장과 관광휴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전반적인 기본 작업에도 순항을 타고 있으며 오는 2024년 8월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동해시에는 골프장 및 관광휴양시설이 부족했
지구촌을 집어삼킨 최악의 질병 중 하나로 기록될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일상생활과 자유를 빼앗긴 것도 모자라 스포츠에도 악영향을 끼쳤다해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여 시간이 흐른뒤 다시 결집 속도를 내는 스포츠 중에서도 축구는 단연 1위 종목이다. 오는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은 10회연속 월드컵본선 무대를 밟으면서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렸다. 이처럼 한국 축구는 전국 8도의 우수 선수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결집이 일궈낸 성과로 강원도축구협회도 이
본지는 창간7주년을 맞아 강원 폐광지역 사회적기업 대표들을 통해 '폐광지역 사회적기업 미래를 듣다!'를 연재한다.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인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 창출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이윤 추구가 일차적인 목적인 일반적 기업과는 달리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석광산업(주)(대표이사 박종찬)는 본래 목적 자체가 폐광으로 인한 탄광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주변 경관관리와 진입도로 청소 및 안전관리, 콘도
○ 사업개요 - 사업위치 : 동해시 삼화동 산110-3번지 일원 - 기간/면적 : 2017. ~ 2021. / 1,070,000㎡ - 총사업비 : 304억원(국25/도17/시180/발전기금 82 등) - 사업내용 : 기반시설 정비(도로, 상·하수도 등) / 복토 및 조경식재 / 폐쇄석장 문화재생 / 체험시설 조성 등 - 향후계획 : 2단계 공공 및 민자투자 유치 등 지난 50년간 석회석 광산으로 쓰이던 폐광지를 하늘 아래 분위기 좋은 관광지로 개발한 동해시 '무릉 별유천지'가 시민품으로 돌아왔다. 동해시는 16일 무릉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 강원남부권 자치단체장 및 시의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 등 시대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듣는다. 제8대 태백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4선경륜의 김천수 태백시의장을 만나 의회를 이끌어 나갈 방향과 각오를 들었다. 코로나19 위기가 지역주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지만, 이번 사태를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만들기 위해 김천수 태백시의장은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1.태백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신 소감은?태백시는 지금 어려운 시기입니다. 태백시에 산업역점을 두고 있던 대한석탄공
FIRA 동해본부, 지속가능한 수산생물 서식환경 확대 조성현재 강원 동해 연안은 기후변화 등 다양한 해양환경 요인의 변화로 해조 군락지 면적 축소 및 생물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어 미래 먹거리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됐다. 미래의 먹거리 산업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해양 환경 조성을 기반으로 한 사업 이전에 해양 환경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는 녹색 해양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조성에 공을 들이면서 미래 해양 시대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사진)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시층 2층 회의실에서 '민선7기 2년 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심규언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동해시의 최종 목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해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규언 시장은 "민선7기 지난 2년은 민선6기의 준비된 성장동력사업의 본격적인 시작과 조기 완성으로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동해 시대를 만들어 온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앞으로의 2년은 동해시 미래 100년을 준
‘암순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밝은 곳에서 갑자기 어두운 곳에 들어갔을 때,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나 차차 어둠에 눈이 익어 주위의 물건들이 보이는 현상입니다.잘 보이지도 않는 상황에서 뛰면, 결국 넘어지거나 부딪쳐서 다치고 맙니다. 그래서 오히려 사기만 꺾이게 됩니다. 그러나, 조금씩 적응이 되면 아주 캄캄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실마리는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그런 실마리를 보려면 로돕신 같은 역할을 해주는 무언가가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감사입니다.사소한 것에도 고마움을 느끼는 ‘감사단백질’이 빨리 합성이 되어야 최대한 빨
존경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그리고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빈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오늘 저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중단 없는 발전과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선택에 힘입어 민선7기 삼척시장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보수정당의 텃밭인 영동지역에서 모든 여건이 불리한 가운데도 저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이토록 영광스러운 자리에 다시 한번 설 수 있도록 해주신 시민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저에게 삼척시장의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크고 깊은 사랑에 거듭 감사드리면서, 저와 함께 끝까지 정정
사랑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선 7기, 제16대 태백시장 류태호입니다.오늘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새로운 태백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태백시민 여러분, 기관단체장님과 사회단체장님, 그리고 태백시의원님들과 그 밖의 내·외빈 인사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도 감사의 말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이번 선거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태백시민의 승리이고 태백이라는 그 이름으로 우리는 One-Team입니다. 치열했던 경쟁의 시간을 뒤로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두타산은 두타산성, 무릉반석을 비롯, 삼화사, 학소대, 용추폭포 등의 아름다운 명소와 유서어린 고적이 많아 사계절 등산 코스로써 가히 최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등산객도 많이 몰리고 있다.명소를 쫓아 방문하는 등산객이 많은 만큼 산악사고가 발생하는 것도 어쩌면 인지상정 이며 이로 말미암아 각종 재난에 대한 업무 보조를 담당했던 삼화의용소방대가 지난 2016년 5월 '산악전문의용소방대'로 발대했다. 대장을 포함, 20명으로 구성된 산악대는 대부분 자영업과 직장을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인생의 앞날에 중요한 핸디캡을 초래한다. 대학에서도 정신적인 노력을 필요로하는 강의를 듣는 일이 교과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듯이 '경험'은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스포츠 선수처럼 한 종목의 엘리트가 되기 위해 어릴 때부터 운동에 집중하는 것도 인생을 사는데 유익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경험이란 세로운 세계를 인식시키고 계발.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도 준다.이런 경험이 어느 단계를 넘어서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을 자
국제구리협회(대표 John J. Holland, http://copperalliance.org)는 지난 10월 26일 세종시 해양수산부의 연어양식 보도성명 이후 11월과 12월에 걸쳐 국내 최초의 양식 연어가 시범출하 되며 좋은 평가와 함께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연어는 해마다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수입연어를 대체하기 위한 노력으로 강원도에서는 연어양식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국내 양식기술을 적용해 최근
본지는 창간 1주년을 지내며 극한의 상황에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열악한 실정과 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는 주제로 특집기사를 준비한다.이번 특집기사는 '(1)대한민국의 소방관', '(2)그들의 아픔', '(3)소방관으로 사는 이유' 등 총 3회로 게재될 예정이다. 이에 본지는 소방관들의 애로사항(제보와 의견/제보자 무기명처리)을 제보 받기로 했다.내용은 소방관이 보는 우리나라의 소방관 복지제도와 애로사항, 소방관이라는 이유
남북이 24시간에 걸친 무박 2일 마라톤 협상 끝에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 면회소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양측은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 등을 논의한 끝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개 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박근혜 정부 들어 지난해 2월 설을 계기로 두번째인 이번 이산가족 상봉은 남북 각각 100명씩, 200명 규모로 예년과 비슷하게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이산가족 등록현황(15.8.31기준)을 보면 90세 이상이 7,751명, 89~90세가
강원 삼척마이스터고(교장 정문옥)가 전문 직업교육의 산실로 발돋움하기 위해 산업계와 직접 연계, 맞춤형 교육을 지향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강원도 내 특수목적고교로 발돋움 하고 있는 삼척마이스터고는 최근 한국남부발전(주)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본부장 이충호)와 MOU를 체결, 학생들의 미래 지향적인 학습효과에 한 층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도내에서는 두번째로 문을 열고 '발전산업 분양'에서 특화된 고교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삼척마이스터고
-본지는 최근 미국 재난 재해 연수를 다녀 온 G1강원민방 조기현 기자는 연수기를 바탕으로 한 재난.재해의 '트라우마를 인식하는 행정의 차이'라는 글을 내 놓았다. 이를 살펴보면서 '외양간조차 고치지 않는 태도'의 현실앞에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언론이 많아 지기를 바랍니다.- 트라우마를 인식하는 행정의 차이 G1강원민방 조기현 기자저는 강원도 속초와 고성, 양양을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 마을 뒷산이 설악산이고 눈앞에는 동해가 펼쳐져 있으니, 참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맞습니다. 사계절
김양호 삼척시장이 민선 6기 1년을 맞아 지난 2일 정라항어판장, 장호어판장, 임원어판장, 번개시장 등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시장은 어판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을 면밀히 살폈다.김 시장 특유의 복장인 회색웃옷과 검정바지는 그렇게 상인들의 머릿속에 인식돼 있었다. 특히, 시장상인들은 김 시장의 고무장화가 눈에 띠었다고 말했다.구두가 아닌 고무장화를 신고 상인들과 호흡을 함께 하려했으며 생선 가격을 꼼꼼히 묻는 등 확실한 민생 점검을 했다고 상인들은
강원지방신문 독자여러분! 지난 1년 동안 강원지방신문에 보내주신 강원도민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강원지방신문은 지난 2014년 7월 강원도민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알찬 소식을 전해야 된다는 목적을 가지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습니다.우리사회에서는 많은 일들이 소용돌이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어떤 정보가 올바른 정보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왜 우리들은 어떤 정보가 올바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없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그것은 우